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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https://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8507755/blackpink-rock-forum-first-north-american-headlining-show

 

해석이 이상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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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랙핑크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블랙핑크가 LA 포럼의 무대를 오르기도 전인 4월 17일에 큰 화면으로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상영되자

 

15,000명의(?) 광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K-POP 그룹의 첫 북미 헤드라인 쇼인 만큼 어마어마한 전율이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싱글 '붐바야' 이후 한국 차트를 무너뜨리고 'BLINK'의 충실한 군대를 만들어 왔다.

 

그들은 두아리파의 KISS AND MAKE UP 콜라보와 스티븐 콜버트의 라스트 쇼의 하이라이트에 출연하고

 

지난주 코첼라에 첫번째로 출연한 K-POP 걸그룹이 된 덕분에 미국에서의 자립을 6개월동안 급격하게 이루어냈고,

 

다른 훌륭한 그룹들처럼 블랙핑크도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다.

 

 

 

미국에서의 걸그룹은 2017년 카밀라 카벨로 FIFTH HARMONY 이후 대중음악에서 실종됐고,

 

블랙핑크가 그 공백을 메울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게 가장 절제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그들의 엄청난 매력과 (아주 완벽하다는 뜻은 아님.) 엄청난 훅과 대륙을 넘나드는 음악과 거대한 불꽃,

 

물샐틈없는 안무, 관중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그리고 4인조의 그룹의 멋짐 등의 자극적인 쇼로 가득차있다.

 

 

 

블랙핑크는 신나는 버전의 '뚜두뚜두'와 레게톤의 '포에버영'으로 큰바람을 일으키며 몰아치고 갔다.

 

지수, 로제, 제니, 리사는 개인적인 소개를 하며 블링크들과 소통을 하였고,

 

중간 휴식 시간에는 큰 화면에 팬들이 그들의 노래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비디오 영상이 등장하였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 팬 참여는 진정한 팝현상을 일으키는 원동력인데, 블랙핑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최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KILL THIS LOVE EP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은 폭발적이였고,

 

SEE U LATER라는 작년 블랙핑크 곡이 등장하여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수 도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에 2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쇼의 끝자락에서 제니는 흔치않는 순간에 듣도보도못한 솔직함으로 자신의 야망과 자신감을 슬쩍 내비쳤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뿐이에요. 조심하세요!"라고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블랙핑크는 아주 많이 당신의 주변에 있고, 그들은 아직 떠날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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