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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무대로 복귀한 한국의 걸그룹이 라이브 스트림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BLACKPINK-Courtesy-of-Group.jpg

 

 

Wendy Williams : 블랙핑크요? 그들은 모든 순간이 레전드입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팝 4중주단이 라이브 공연 "The Show"로 즐겁게 무대로 돌아왔다.

수많은 차트를 점령한 싱글과 EP에 이어 데뷔 정규앨범(The Album)을 발매한것은 2020년 10월이었는데, 이미 세계시장을 석권한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자리에 올랐던 블랙핑크가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쉽게 잊을 수 없었다.

 

 

밴드의 레이블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한 "The Show"는 라이브 밴드, 수많은 백업 댄서과 그룹의 수많은 곡들의 공연은 정말로 장관이었다.

티켓을 구매하면 멤버들의 메시지와 독점 이모티콘 및 재시청 기능이 포함되었으며, PLUS 티켓의 경우는 비하인드 영상 콘텐츠도 있었다.

카운트다운 영상과 공연의 티저영상으로 마치 앨범 발매 직전의 밤과 흡사했고, 전세계 팬들은 서로 떨어져있었지만 기대감으로 윙윙 거리는것처럼 느껴졌다.

 

 

BLACKPINK-Courtesy-of-Group-1.jpg

 

 

BLACKPINK in Our Area : 

 

 

"The Show"는 블링크가(그룹을 사랑하는 팬덤 이름)가 여러 세트와 많은 의상들이 변경될곳인 서울에 착륙하기전 많은 시간대의 촬영으로 시작되었다.

조용한 거리와 텅 빈 아레나의 몽타주가 노래 사이에 겹치면서 머리 위로 다가오는 라이브 음악이 현재 상태를 상기시켜주었다.

물론 텅 빈 관중석의 함성이 없는 무대에서 공연하기란 극도로 어려울것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케이스는 블랙핑크에게선 나오지 않았다.)

 

 

네명의 멤버들은 10월 앨범에 수록된 2곡을 제외한 모든곡을 공연했고 각 멤버들의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포함하여 19곡을 공연했으며 모든 곡들은 편곡이 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들보다 소녀들이 우리에게 보여줄것이 훨씬 더 많다는 느낌을 흔들기는 어려웠다.

 

 

멤버 전원이 노래와 랩을 할수 있고 라이브 보컬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들의 안무는 날카롭고 일정했으며 보깅 요소를 많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친숙한 안무로 그 자리를 덮었다.

 

또한 지수와 리사의 솔로 무대는 다른 아티스트가 만든 곡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지수는 Tove Lo의 "Habits (Stay High)”를 커버하였고, 리사는 Doja Cat의 “Say So”를 커버하였다.

둘 다 너무 즐거웠고, 제니는 리사의 환상적인 무대를 보고 “LIYONCE”를 외쳤다.

하지만 4명의 멤버 모두가 자신의 솔로곡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특히 리사의 솔로 공연은 안무의 경계가 밀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대단한 일렉트릭 퍼포머이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도 모두 춤을 정말 잘추는데 이것은 그룹의 가장 스릴 넘치는 부분이다.

 

 

BLACKPINK-Courtesy-of-Group-2.jpg

 

 

나머지 솔로 스테이지중 로제는 "Love Is Gone"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솔로 데뷔를 선보였다.

절반의 뮤직 비디오와 절반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미드 템포 트랙은 그녀의 보컬과 싱어송라이터 스타일링에 잘 어울리며, 그녀들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Light up the Sky"에서 소녀스러운 부분을 포함해 아직 더 많은것을 보여줄게 남았다는 발언을 되살릴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이 그룹의 노래들은 확실히 뻔뻔하고 풍성한 멜로디와 춤을 추게하는 드롭, 눈길을 끄는 비트로 구성이 되었다.

로제가 새롭고, 날것의 공간에서 약한 모습을 보는것은 흥미롭다.

 

제니는 그녀의 솔로 무대를 위해 2018년의 "SOLO"무대를 다시 가지고 왔다.

내가 이미 이 소녀에 대해 합법적으로 뛰어난 보컬이라는것을 언급한적이 있나?

 

그룹의 경이로운 백 밴드인 The Band Six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하기도 입이 아플 정도로 미국에서 파트너쉽을 맺은 The Band Six는 블랙핑크의 라이브 공연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그들은 특히 “Love to Hate Me”와 “You Never Know”의 부분적으로 벗겨진 부분에서 더 빛을 발하며 각 트랙에 상쾌함을 더했다.

 

에너지는 “Kill This Love”에서부터 황홀할 정도 였으며 이것은 “Forever Young” 무대까지 이어졌다.

“Lovesick Girls”은 그룹의 최고 안무를 보여줬으며, “Pretty Savage”에선 이미 제니의 “purr”는 상징적인것이 되었다.

 

 

BLACKPINK-Courtesy-of-Group-3.jpg

 

 

다시 또 만나요 :

 

 

이 공연을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어간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The Show"는 마침대 큰소리로 “BLACKPINK in your area”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날을 갈망하고 있다고 가정해도 무방하다.

멤버들은 모두 같은 표현을 하며, 모든 기회를 빌어 스크린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모여 공연을 할수 있는 시간이 올것이라고 장담했다.

 

 

네명의 소녀들 사이에는 믿을수 없을정도로 사랑스러운 친밀감이 있으며, 그들의 무대에서의 친밀감은 그들이 같은 그룹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만 얻을 수 있는 그런 친밀감이었다.

 

블랙핑크의 재미있는 사실중 하나는 연습생 시절 함께 뭉친 이후 쌓아온 유대감이 공연중에 나타난다는 점이다.

공연을 좋아하고, 팬을 존경하며, 서로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4명의 젊은 여성이 글로벌 시장을 정복하는것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진다.

 

 

나머지 세멤버는 로제의 솔로곡 데뷔를 두고 흥분하며 신나게 얘기했다.

마지막 발언을 할 시간이 되었을때, 각자의 밴드 메이트를 축하하지 않고 밤을 마무리하기를 거부했다.

 

 

개인의 승리는 모두의 승리라는 그룹의 본질과 철학을 간결하게 요약한 순간이었다.

 

 

지금 우리는 지수, 제니 로제 그리고 리사에게 더 많은것을 바란다.

 

 

우리에게 더 많은 음악을 주세요.

더 많은 안무를 주세요.

그리고 솔로곡과 서브 유닛을 며칠동안이라도 더 보여주세요.

 

그리고 우주여, 이 소녀들이 우리 모두에게 이런 공연을 투어할 수 있는 세상을 우리에게 주세요.

 

 

“How you like that?” 

 

 

그들이 같은 트랙의 노래 제목으로 자신있게 묻는다.

 

 

우린 그것이 너무 좋아요!

정말 너무 좋아요!

 

 

세트리스트 :


Kill This Love
Crazy Over You
How You Like That
Don’t Know What to Do
Playing with Fire
Lovesick Girls
Habits (Stay High) (Jisso solo, Tove Lo Cover)
Say So (Lisa solo, Doja Cat Cover)
Sour Candy
Love to Hate Me
You Never Know
Solo (Jennie solo)
Love Is Gone (Rosé solo)
Pretty Savage
Ddu-Du DDu-Du
Whistle
As if It’s Your Last
Boombayah
Forever Young

 

 

https://consequenceofsound.net/2021/01/blackpink-the-show-live-review/

South Korean girl group BLACKPINK make a triumphant, joyful return to the stage via their livest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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