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강동원, 블랙핑크 로제의 열애설과 관련해 2차 입장을 밝혔다.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17일)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뉴스엔에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사실상 열애 인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자 로제 측에서 2차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명미 (mms2@newsen.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1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