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 기사자료
조회 수 4036 추천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사용자정책 동의

 

1681782020.jpg

1681782020 (1).jpg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는 대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한다는 걸까.


그룹 블랙핑크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벨리에서 열린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은 "코첼라 헤드라이너 의미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이런 피상적이고 가벼운 접근이 나올 수가 없다. 블랙핑크가 예쁘고 유명한 걸 보여주는 무대여서는 안됐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김도헌은 "배드 버니는 25곡 세트 리스트에 라틴음악의 역사 강의부터 고국 푸에르토리코의 열악한 상황을 비추는 보도 기능과 음악가로서의 성장 서사를 알차게 눌러담았다. 블랙핑크의 무대는 무엇을 남겼나"라며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그저 엄청나게 바쁜 와중 스케줄 하나를 소화했을 뿐이다. 목적이 단순하니 결국 실력을 논하게 된다. 코첼라 무대에 몸을 던지던 수많은 가수와 비교하면 블랙핑크는 절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맡을 수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후반 가서는 좀 나아졌지만 AR에 추임새를 넣는 초반 멤버들의 가창은 끔찍했다. 백댄서들만큼 열정적인 춤을 보여주지도 않았다. 단체곡, 멤버 솔로로 이어지는 구성은 국내 아이돌 콘서트면 족했다. 2019년에 비해 모든 면에서 후퇴했다.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영광의 무대를 낭비했다. K팝은 한단계 세계 시장에서 진지하게 다뤄질 기회를 놓쳤다"고 꼬집었다.

 


 

1681782021.jpg

 


 

김도헌의 글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말 그의 말대로 블랙핑크가 '끔찍한 실력'을 보여준 것일까.


코첼라는 미국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로, K팝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너로 초청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이 사실 만으로도 블랙핑크는 미국 현지에서 인지도와 파급력,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을 시작으로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프리티 새비지' '휘파람' '붐바야' '러브식 걸즈' '불장난' '뚜두뚜두' 등 히트곡 무대와 제니 '유앤미', 지수 '꽃', 로제 '온 더 그라운드', 리사 '머니' 등 솔로 무대로 12만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온전히 자신들의 히트곡만으로 현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블랙핑크와 K팝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일이었다.
 

특히 블랙핑크는 한옥 단청, 자개, 부채춤 등 한국적인 멋을 살린 오브제와 안무로 K-컬처를 알리기도 했다.

이에 관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화답,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했다.

 


 

1681782021 (1).jpg

 

 


 

해외 언론도 블랙핑크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LA타임즈, 롤린스톤, 영국 더 선 등은 일제히 "블랙핑크가 코첼라 두번째 날을 지배했다", "코첼라의 새 역사를 썼다", "역사적인 헤드라이너 공연을 보여줬다"며 호평을 내놨다.


전세계가 블랙핑크의 성장 서사와 실력을 인정했다는 뜻이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백지은 (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99626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블핑콘
   
블핑콘
  • 블링크 2023.04.18 21:49 Files첨부 (1)

    1681643741.jpg

    저 한심한 인간에게 욕을 텍스트로 160808GB만큼 썼지만.. 팬사이트를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올리지 않기로 했다..ㅋㅋㅋㅋ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원스밍 250216 블랙핑크 솔로곡 원클릭 스트리밍 리스트 공유 file 2025.02.16 79701
공지 음원스밍 250214 지수 [AMORTAGE] 원클릭 스밍리스트 안내 file 2025.02.16 80369
공지 음원스밍 250131 제니 [Love Hangover] 스밍리스트 안내 file 2025.02.03 196870
공지 기타자료 [OPEN] 지수팬연합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안내 file 2024.10.11 564803
공지 기타자료 [OPEN] 제니팬연합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안내 file 2023.12.24 544385
공지 기타자료 [OPEN] 블랙핑크 갤러리 카카오톡 채널 안내 file 2022.08.28 932520
더보기
24866 영상음성 200624 [TMI NEWS] 넘사벽 미모, 넘사벽 의상 가격! BLACKPINK 제니! 영상 2020.06.24 2867
24865 팬서포트 200624 컴백 서포트 - 명동 레드 아이 LED 전광판 by 중국 츄쁘 팬페이지 file 2020.06.24 2345
24864 팬서포트 200624 리사 컴백 서포트 - 인스타그램 광고 by 리사 팬연합 file 2020.06.24 3354
24863 해외음원 200624 How You Like That 중국 QQ 뮤직 사전 다운로드 60만 달성 file 2020.06.24 2286
24862 유튭기록 200625 블랙핑크 M/V 티저 유튜브 미국 트렌딩 1위 file 2020.06.25 2360
24861 공식사진 200625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D-DAY 1 포스터 file 2020.06.25 2420
24860 멤버웨입 200624 젠이보 file 2020.06.25 2966
24859 언급반응 200625 Nickelodeon의 애니메이션 'The Loud House : Room and Hoard'에 등장한 뿅봉 ㅋㅋㅋ file 2020.06.25 2422
24858 유튭기록 200625 블랙핑크 M/V 티저 조회수 1000만뷰 달성 2 file 2020.06.25 2678
24857 멤버인별 200625 블별 : D-1 포스터 file 2020.06.25 2985
24856 유튭기록 200625 유튜브 How Like That 티저 조회수 추이(24시간) by 해보 file 2020.06.25 2694
24855 영수증들 200625 잡지 엘르 7월호 공구 영수증 by 중국 차밍로제 file 2020.06.25 3423
24854 유튭기록 200625 리리필름 #2 2000만뷰 돌파 file 2020.06.25 2234
24853 광고앰버 200624 미쟝센 - 블랙핑크 새로운 광고 영상 2020.06.25 2817
24852 언급반응 200625 지미 팰런 공식 트위터 - 블랙핑크 공계 팔로잉함 file 2020.06.25 2245
24851 멤버인별 200625 츄스토리 + 츄별 file 2020.06.25 3197
24850 사진움짤 200625 외링이들 이러고 노누 ㅋㅋ file 2020.06.25 2548
24849 멤버인별 200625 쁘스토리 file 2020.06.25 3008
24848 언급반응 200625 엘르디렉터분 인스타그램에 세번째 주접 ㅋㅋ - 지수 file 2020.06.25 4751
24847 멤버인별 200625 젠스토리 file 2020.06.25 3404
Board Pagination Prev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1543 Next
/ 1543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