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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3 빌보드 - 블랙핑크 멧라 스타디움 콘서트 리뷰 (번역)

by 블링크 posted Aug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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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뉴저지 '앙코르' 스타디움 투어 킥오프 기념 베스트 8

 


 

이 역사를 만들어온 걸 그룹은 'Born Pink' 투어의 다음 단계를 업그레이드하고 이번 주에 있었던 7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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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개월 전에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본 핑크 월드 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뉴저지에서 무대에 선 이래,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차지한 이 팀은 코첼라와 BST 하이드 파크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서 주역으로 나섰으며, 음악, 연기, 패션 및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이번 주에는 그들이 그룹으로서 7주년을 기념하는 마일스톤을 달성했고,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MetLife Stadium에서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이며 그룹으로서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기리며 경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현지 시간으로 9시가 조금 넘어가자 경기장의 주요 조명이 꺼지면서 무대 연출은 그룹의 시그니처인 자주색 빛으로 관객을 적셨다.

그 자주색 빛은 밝게 빛나는 BLACKPINK 뿅봉들로 인해 밤새 지속되었다.

몇개의 곡 수정을 제외하고 (자세한 내용은 계속 읽어 보길), 이 4인조는 스타디움 규모의 히트곡과 수많은 팬인 BLINK들과 함께 감상적인 시간을 가졌다.

 

로제는 노래 사이에 관객들에게 "이 경기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우리는 정말 많이 배웠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하는 7년은 어떤 그룹에게나 큰 성취이다.

K-POP 그룹에게는 특히 의미가 있으며, 전통적으로 아티스트들이 그룹 및 레코드 레이블과 계속할지를 결정하는 초기 계약 기간을 나타낸다.

여전히 BLACKPINK의 미래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은 없지만, 제니가 "BLACKPINK와 BLINK는 영원히!"라고 외치며 그녀의 멤버들과 관객을 기쁘게 했다.

이로써 그룹이 아직 팬들과 모든 것을 공유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며, 더 많은 역사가 곧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BLACKPINK의 'Born Pink Encore Tour' 미국 레그의 첫날인 뉴저지의 MetLife Stadium에서의 8가지 반드시 알아야 할 순간을 계속 읽어 보자.

 


 

1. 폭발적인 오프닝

 

블랙핑크가 처음 미국에서 'Born Pink' 투어를 선보일 때, 대부분의 공연은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나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와 같은 실내 아레나에서 이루어졌었다.

이번 앙코르 투어의 스타디움 레그에서 블랙핑크의 투어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볼 수 있었다.

"Pink Venom"과 "How You Like That"라는 오프닝 곡부터 뉴저지의 MetLife Stadium을 불태우는 불꽃놀이, 파이로테크닉스 및 레이저 라이트가 쏟아져 나왔다.

이러한 극적인 퍼포먼스는 공연 동안 지속되며, 피날레에서는 엄청난 폭발 연발로 클라이막스를 이루어 냈다.

 


 

2. 지수의 'All Eyes on Me' 데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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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지수는 두 곡으로 이루어진 EP 앨범 'ME'로 솔로 데뷔를 했다.

이 앨범에는 싱글 "꽃"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위까지 올랐던 곡)과 B사이드 트랙 "All Eyes on Me" (글로벌 200 차트에서 78위를 기록한 곡)가 포함되어 있다.

"꽃"은 아름다운 뮤직 비디오와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펼쳤지만, "All Eyes on Me"는 비교적 조용했지만, 금요일 밤에는 그 모습이 달라졌다.

 

공연 중 솔로 섹션에서, 지수는 경쾌한 일렉트로 팝 트랙 "All Eyes on Me"를 처음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이뤄지는 안무는 노래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들었고, 지수는 중앙 무대에 서며 춤추며 "All eyes on me!"이라는 후렴구를 외칠 때 모든 댄서들은 멈추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나중에 이 특별한 노래에 대해 언급했는데, 제니는 "사실 보지 못해서 너무 슬퍼요"라며 밝혔고, 로제는 무대 뒤에서 비밀리에 공연을 엿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3. 리사의 끝없는 에너지

 

스타디움 투어의 바쁜 일정은 어떤 아티스트의 에너지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리사는 공연 내내 활기찬 움직임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 에너지는 다른 멤버들에게도 전달되었다.

"Money" 무대에서 슈퍼스타 리사는 환한 미소, 완벽한 안무, 그리고 공연 내내 흐르는 강력하고 재미있는 애드립을 선보였으며, 여러 번에 걸쳐 그녀는 자주 멤버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팬들은 거의 리사가 "가자, 제니!"와 같은 격려의 말을 외치며 자신의 랩 파트를 맡는 멤버에게 울려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한편, 지수, 제니, 로제는 끊임없이 큰 미소와 애정 어린 손길을 보여줌으로써 블랙핑크의 막내 멤버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표현했다.

 


 

4. 밴드의 불장난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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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에서 드물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사히 받아들이는 특별한 순간은 아티스트가 라이브 밴드를 함께 선보이는 경우이다.

한국 팝 프로덕션에서는 공연자를 돕기 위해 백업 트랙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BLACKPINK는 2018년부터 시작된 첫 번째 'In Your Area' 월드 투어부터 인상적인 풀 밴드와 함께 투어를 진행해 왔다.

라이브 밴드가 곡들을 어떻게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완벽한 표현은 "불장난" 곡의 공연 중에 나타났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이 곡을 무릎 쓰고 선보였으며, 이 순간을 통해 네 명의 멤버가 춤추는 댄서 없이도 관중의 주목을 쉽게 받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그리고 특히 "불장난"의 연장 아웃트로는 여기서 밴드의 리딩으로 이루어져 있어, 라이브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및 다양한 악기들이 경험을 업그레이드하며 공연 중 가장 좋은 음악적 순간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5. 7주년 케이크

 

2023년 8월 8일은 BLACKPINK의 7주년 기념일이었으며, MetLife 콘서트는 이 기념일 이후 그룹의 첫 공연 이었다.

당연히 이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런 시간을 위해 케이크가 준비되었습니다!

 

 

쇼가 끝날 즈음, 멤버들은 사각형의 4단 검정과 분홍색 케이크를 보고 놀라했는데, 이 케이크는 리본, 꽃 및 사방엔 분홍색 케이크 위에 네 명의 소녀를 캐리커처화한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멤버들은 이 케이크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관중들이 뒤에 있는 스타디움 관중을 향해 모두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케이크도 포함시켰다), 디저트에 들어간 세부 사항을 감사하게 여겼다. (지수와 리사는 케이크 꼭대기의 장식 장미를 떼어내고 전통적인 "Flower"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6. 로제의 감성적인 이야기 타임

 

감동적인 기념일 케이크의 감격스러운 반응에 더해, 이로 인해 로제가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On the Ground" 스타인 로제는 "정말 멋진 여정이었어..."라고 시작했는데, 지수는 달콤하게 그녀에게 "울지 마"라고 말했다.

로제는 관객에게 눈물을 이미 흘렸다고 얘기하며, BLACKPINK의 7년을 떠올리며 생각한 이야기를 했다.

그룹에 대한 자부심을 회상하면서, "The Happiest Girl" 이라는 Born Pink 곡이 배경에서 갑자기 연주되기 시작했다.

네 명은 심지어 팬들이 좋아하는 B-side의 작은 부분도 노래로 부르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만 나눈 것은 아니었다.

로제는 16세였던 10년 전, YG 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지수, 제니 및 리사를 처음 만난 이야기를 되풀이했다.

리사는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로제를 지나치며 그녀를 음울한 눈으로 바라보는 재미있는 재연을 했다.

하지만 로제가 연습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과 함께 할 때, 리사는 미래의 동료가 "정말 귀여우면서 수줍다"라고 느꼈다며 로제는 멤버들이 "너무 환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룹은 그 첫 만남 이후에 밤새도록 함께 노래하고 기타를 친 이야기를 회상했다.

 


 

7. 블링크들을 위한 제니의 달콤한 말

 

콘서트 내내 가수 겸 래퍼, 배우로 활동하는 제니가 무엇인가를 부를때나 거대한 LED 스크린에 표시될 때, 눈을 떼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그녀의 강렬한 무대 에티튜드(쇼에서 확실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클립에서 볼 수 있음)부터 BLINK들과 이야기할 때 드러나는 달콤한 면까지, 제니의 전 범위가 MetLife Stadium에서 펼쳐졌다.

 

앙코르 중 로제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뒤에, 관객은 제니가 관객들과 몇 가지 생각을 공유할 때 가장 부드러운 모습을 보았다.

 

"오늘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아이돌 스타가 관객들에게 전했다.

"여러분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없이는 우리가 여기에 있지 않았을 거에요. 여러분들에게 충분한 감사의 말씀을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해요."

 


 

8. 실패했지만 재밌었던 피날레 설문조사

 

작년 10월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된 'Born Pink' 월드 투어의 콘서트 세트리스트는 항상 BLACKPINK의 사랑받는 2017년 싱글인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번 스타디움 투어의 새로운 일정에서 그룹은 마무리를 다르게 하려는 것 같았거나, 적어도 시도는 해봤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관객에게 밤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 무엇인지 물어보려고 했고 ("The Happiest Girl"이라고 외치는 소리에 웃음을 지었다), 그들은 세 곡을 스스로 결정하여 어떤 곡이 가장 큰 관중 반응을 얻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Kill This Love"가 많은 함성을 받은 후, "마지막처럼"에 대한 관중의 반응을 묻는 것이 더 강렬한 함성을 낳았으며, 그룹은 투표를 무시하고 바로 그 곡으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팬들은 이번 밤에 무언가 다른 곡을 듣기 위해 블랙핑크가 시도하려는 모습을 감사히 여기지만, 분명히 팬들은 가능한 많은 노래를 듣고 싶었으며, 그룹의 초기 싱글조차도 지속적인 뛰어남을 입증했다.

 

뉴저지의 MetLife 스타디움에서 열린 'Born Pink Encore' 콘서트의 전체 세트리스트: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Kick It"

"휘파람"

"You & Me" (미공개 제니 솔로 곡)

"Solo" (제니 솔로)

"All Eyes on Me" (지수 솔로)

"꽃" (지수)

"Gone" (로제 솔로)

"On the Ground" (로제)

"Money" (리사 솔로)

"붐바야"

"Lovesick Girls"

"불장난"

"Typa Girl"

"Shut Down"

"Tally"

"뚜두뚜두"

"Forever Young"

"Stay" (리믹스)

"Yeah Yeah Yeah"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https://www.billboard.com/lists/blackpink-born-pink-encore-stadium-tour-new-jersey-best-moments/the-funny-failed-poll-f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