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 기사자료
조회 수 5843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사용자정책 동의

 

0004928629_001_20230917202903657.jpg


그룹 블랙핑크가 1년 동안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월드클래스다운 저력을 확인시켰다.


블랙핑크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블랙핑크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175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 콘서트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하며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가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압도적인 규모와 최고의 퀄리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블랙핑크는 앞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과 영국 하이드파크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화제를 모았던 세트와 퍼포먼스를 적극 활용했다.


0004928629_002_20230917202903685.jpg


새롭게 제작한 한옥 기와 세트 앞에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Pink Venom’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은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Kick It’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로제는 “저희가 드디어 1년이 지나서 서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게 됐는데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진짜 특별한 날이다. 저희 ‘본 핑크’의 마지막 공연”이라고 소개했고, 지수는 “1년 간 해온 투어를 마무리를 함께 하는 거다. 오늘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춤 출 준비됐냐”고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리사는 “어제보다 함성 소리가 더 큰 것 같다. 그래서 저도 오늘 에너지가 막 올라왔다”고 말했고, 제니는 “오늘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는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제니는 ‘Solo’와 ‘YOU & ME’ 무대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고, 로제는 ‘Gone’과 ‘On The Ground’ 등 솔로곡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수는 ‘All Eyes On Me’와 ‘꽃(FLOWER)’ 무대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리사는 ‘MONEY’ 무대로 쫄깃한 래핑과 함께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Lovesick Girls’ ‘불장난’ ‘Shut Down’ ‘뚜두뚜두’ ‘붐바야’ ‘마지막처럼’ 등 지난 7년 간의 활동을 아우르는 히트곡 무대를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서 선보이며 현장감을 극대화시켰다.


0004928629_003_20230917202903694.jpg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무대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한 멤버들은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완벽한 라이브와 여유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2시간 내내 관객들과 함께 뛰놀며 고척돔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로제는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희 마지막 공연까지 보러와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첫 투어 공연도 기억이 난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았는데 두 번째 월드투어까지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니는 “저희가 콘서트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데 이때까지 했던 쇼와 다르게 한 단락 끝날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고 있다. 1년을 마무리하는 하루인 만큼 끝까지 다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블랙핑크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앵콜 스테이지로, 멤버들은 이동차를 타고 관객석을 누비며 굿즈를 던져주는 등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0004928629_004_20230917202903701.jpg


마지막으로 지수는 “1년 전에 지금 이 정도 시기에 서울에서 시작해서 1년 후인 지금 여기서 피날레 콘서트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했다. 끝까지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블링크 고맙다. 오늘 공연 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더라. 저희가 다같이 1년 동안 투어 하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1년 간 블링크가 여러 나라에서 힘을 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블링크도 블랙핑크도 너무 고생하셨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월드투어를 두 번 돌고 이렇게 마지막 공연을 하고 있는 느낌이 신기하다. 1년 내내 비행기 타고 돌아다녔지만 항상 블링크들이랑 저희와 하나가 된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이지만 영원히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리사는 “이번 투어는 블링크와 함께 했기 때문에 다양하고 대단한 공연장에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블링크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다. 항상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멋진 경험을 하게 해주신 블링크 감사하다. 제 20대를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니는 “멤버들한테 너무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말이 1년이었지만 저희에게는 다사다난한 많은 비행기에서의 시간과 이동을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저희가 넷이서 건강하게 서로를 이끌어주는 마음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해서 멤버들에게 우리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올해 7주년을 맞이했다. 그 시간을 돌아보면 저희가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막상 한국에서 많은 블링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다. 피날레 만큼은 꼭 서울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게 이뤄져서 기쁘다.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고생 많으셨다. 그리고 블링크 여러분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는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도록 하겠다.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민경 (mk3244@osen.co.kr)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928629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원스밍 250307 제니 [Ruby] 원클릭 스트리밍 리스트 file 2025.03.16 624239
공지 음원스밍 250216 블랙핑크 솔로곡 원클릭 스트리밍 리스트 file 2025.02.16 813696
공지 음원스밍 250214 지수 [AMORTAGE] 원클릭 스트리밍 리스트 file 2025.02.16 839331
공지 기타자료 [OPEN] 지수팬연합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안내 file 2024.10.11 1333974
공지 기타자료 [OPEN] 제니팬연합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안내 file 2023.12.24 1240341
공지 기타자료 [OPEN] 블랙핑크 갤러리 카카오톡 채널 안내 file 2022.08.28 1602397
더보기
209 기사자료 210310 기사 / [단독]로제·혜리, '아는형님' 출연…'절친 케미' 예고 file 2021.03.10 3919
208 기사자료 210309 기사 / 로제, 첫 솔로 앨범 4일만 선주문 40만장 넘겼다..여자 솔로 최고 2021.03.09 3667
207 기사자료 210309 기사 / [공식]블랙핑크 로제, 12일 ‘컴백라이브’ 예고..솔로앨범 스포 대방출 file 2021.03.09 4132
206 기사자료 210309 기사 / [SC초점]"K팝에 보내는 러브레터"…美소니픽쳐스, K팝 걸그룹 판타지 애니 제작 공식화 2021.03.09 4424
205 기사자료 210308 기사 / 광동제약 ‘비타 500’, 새로운 모델로 블랙핑크 ‘제니’ 발탁 file 2021.03.08 3195
204 기사자료 210308 기사 / 블랙핑크 로제, 역사를 이끄는 여성 ㄷㄷㄷ file 2021.03.08 4196
203 기사자료 210307 기사 / 곧 다가올 디올 캠페인에서 지수의 앰배서더 선정을 기념할 것 file 2021.03.07 5599
202 기사자료 210307 기사 / <WWD> 지수가 곧 공개될 디올 2021가을컬렉션의 핵심영감 file 2021.03.07 5120
201 기사자료 210306 기사 / 디올의 의인화..블랙핑크 지수, 글로벌 앰배서더..나탈리 포트만과 나란히 file 2021.03.06 4007
200 기사자료 210305 기사 / 블랙핑크 로제, 고혹적인 아우라..솔로 타이틀 곡명은 ‘온 더 그라운드’ file 2021.03.05 4138
199 기사자료 210304 기사 / 블랙핑크 로제, 솔로 앨범명은 ‘R’…티저포스터 공개 [공식] file 2021.03.04 5064
198 기사자료 210226 기사 / 지수 X 라인프렌즈 X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뭉쳤다! file 2021.02.26 3436
197 기사자료 210226 기사 / 블랙핑크,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 홍보대사 위촉 [공식] file 2021.02.26 3510
196 기사자료 210225 기사 / [단독] 블랙핑크 로제, ‘미우새’ 출연 file 2021.02.25 4318
195 기사자료 210220 기사 / '유튜브 퀸' 블랙핑크, 아바타만 춤춰도 1억뷰 거뜬 file 2021.02.20 4806
194 기사자료 210219 기사 / ‘잇쁨!’ 블랙핑크 지수, 잇미샤 화보로 지수 효과! ( 프리미엄 블랙에디션 출시 예정) file 2021.02.19 4881
193 기사자료 210218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유명 패션상 심사위원 선정 file 2021.02.18 4953
192 기사자료 210216 기사 / 적수없는 K팝 최강 걸그룹 블랙핑크...떴다하면 신기록 행진 file 2021.02.16 5774
191 기사자료 210215 기사 / 블랙핑크, 글로벌 사로잡은 4in1 전략 file 2021.02.15 5282
190 기사자료 210211 기사 / 'K팝과 드라마' 한복 인기에 날개를 달다 file 2021.02.11 5678
189 기사자료 210210 기사 / [단독] 블랙핑크 로제 3월 중순 출격..YG 열일 예고 (종합) file 2021.02.10 4063
188 기사자료 210210 기사 / 로제 공식입장 “3월 솔로출격? 데뷔일 추후 공지” file 2021.02.10 4994
187 기사자료 210210 기사 / 블랙핑크 'THE ALBUM' 빌보드 200 59위..18주 차트인 '역주행'[공식] file 2021.02.10 4716
186 기사자료 210209 기사 / 강릉시, 지역사회 공헌 민간인 감사패 수여 (로제팬연합 서포트) file 2021.02.09 4900
185 기사자료 210205 기사 / "2021년 美 히트 K-POP 솔로… 로제 예상"(포브스) file 2021.02.05 6140
184 기사자료 210204 기사 / 블랙핑크, 2021 키즈 초이스 어워드 2개 노미네이트[공식] file 2021.02.04 5760
183 기사자료 210204 기사 / ‘제니 없인 못 살아’ 광고계 대란 [스경X초점] file 2021.02.04 4092
182 기사자료 210204 기사 / '제니 과자' 통했다…롯데제과 '에어베이크드' 누적 매출 100억 돌파 file 2021.02.04 7005
181 기사자료 210204 기사 / 블랙핑크 로제 팬클럽 반려동물 입원장 강릉시에 기증 file 2021.02.04 5466
180 기사자료 210204 기사 / 블랙핑크 'THE SHOW', 팝 본고장 美 최다 시청국 [공식] file 2021.02.04 4942
179 기사자료 210202 기사 / '블핑 뮤비 의상' 김단하 한복 디자이너, 문체부 장관 표창 file 2021.02.02 4586
178 기사자료 210202 기사 / '처음처럼' 새 얼굴에 블랙핑크 '제니' file 2021.02.02 5046
177 기사자료 210201 기사 / 블랙핑크 '더 쇼' 28만명↑ 봤다…외신 극찬 세례 file 2021.02.01 4020
176 기사자료 210131 기사 / 블랙핑크·YG, '온라인 시대' 꿰뚫은 '라이브 콘서트' 본질(종합) file 2021.02.01 5750
175 기사자료 210201 기사 / 블랙핑크, 비대면 시대' 아날로그 '무대'에 집중한 온라인 콘서트 선보였다 file 2021.02.01 4862
174 기사자료 210131 기사 / 블랙핑크, 'THE SHOW'로 입증한 역대급 에너지..로제 솔로곡 'GONE' 최초 공개 [종합] 2021.01.31 5480
173 기사자료 210131 기사 / [단독]"메르시 로제"…생로랑,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 연다 2021.01.31 5051
172 기사자료 210129 기사 / YG 공연총괄 "블랙핑크 'THE SHOW' 아시아 최고 자신" file 2021.01.29 4235
171 기사자료 210128 기사 / 블랙핑크, 美'제인스 코든쇼' 출격…'프리티 세비지' 퍼포먼스 file 2021.01.28 4928
170 기사자료 210126 기사 / [VOGUE 코리아] 로제, 홀로서기 file 2021.01.27 4959
169 기사자료 210127 기사 / 블랙핑크, '더쇼' 공연장 최초 공개...'프세' 첫 무대 [공식] file 2021.01.27 4673
168 기사자료 210126 기사 / 블랙핑크 로제, 첫 솔로 앨범 서브 타이틀곡 티저 공개 file 2021.01.26 5232
167 기사자료 210125 기사 / 블랙핑크 로제, 31일 콘서트 'THE SHOW'서 솔로곡 공개.."뮤비 역대급 제작비 투입" [공식] 2 file 2021.01.25 5243
166 기사자료 210122 기사 / 생로랑도 깜짝 놀란 ‘블랙핑크 로제 효과’…얼마나 대단하길래 file 2021.01.22 5364
165 기사자료 210118 기사 / tvN다큐 '넥스트 엔터, 비저너리' 1/22 블랙핑크편 방영예정! file 2021.01.18 4609
164 기사자료 210118 기사 / 한국인 디자이너 박소희 팬데믹에서 꽃을 피우다 (블랙핑크 언급) file 2021.01.18 6699
163 기사자료 210112 기사 / 블랙핑크, 콘서트 'THE SHOW'에 라이브 밴드 합류.." file 2021.01.12 5536
162 기사자료 210111 기사 / “가수 김범룡, 21세기 ‘찐’스타는 블랙핑크” file 2021.01.11 6481
161 기사자료 210108 기사 / 제니, 소주 "처음처럼" 단독기사 file 2021.01.08 7320
160 기사자료 210107 기사 / 리사, 중국 프듀 청춘유니 시즌3 멘토 확정 file 2021.01.08 6427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Next
/ 28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