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렇게 잘 자라 준 단짝친구와 작별을 고할 수 있게 돼서 정말 행운이었어요. 헌터(쁘 본가 고양이)가 좋은 친구가 될 때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우리의 유년 시절을 외롭지 않게 해 줘서 고마워. 18년 동안 함께 해줘서 감사해. 다시 고양이별로 잘 돌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