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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트부터 팡팡 박고시작~💕💓💗💖❤️🔥 ㅋㅋㅋㅋ😅
당연히 울득 노래 나왔다고 해서 왔는데 너무 멀고먼 여정이라(요새 너무 바빴음.. 끄앗뚜엠스런 현생이라😭)
잠깐 붕어빵좀 먹고 ㅋㅋ 하다가 젠득 해석 유튭 올라왔다길래 또 그거 보다가.. ㅋㅋㅋ😅
행오버란 표현이 너무 좋은거 같음 솔직히 그 의미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랑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왜 그런지 이해해야만 한다고 생각함 마실때는 좋은데 그 후가 항상 좋은건 아니니까
누가 사랑이 막 마냥 행복하고 너무 좋고 꿈만같고 그런 소리하면 난 속으로 '저런.. 미친X'이라고 할 거임
'I don't even know what I'm saying at this point' 오늘 설명중에 이런 표현이 있었는데
딱 사랑하는 사람의 현재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함.. 사랑은 도대체 내가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는 거임
내가 들은 사랑의 정의 중에 제일 공감이 가는 표현은 자아의 가장 위험한 순간이란 표현이었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 그 주위에 많은 레이어를 방어막을 방어기제를 겹겹이 쌓아둠
그것들이 완충작용을 해서 각박한 사회에서 자신과는 완전 다른 사람들과 적당히 교류하며 살아가는 거임
하지만 사랑을 하려면 그 모든 방어막을 열고 나와서 감정과 감정의 본체가 직접 만나야만 진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
사랑이란 감정을 허용한 그 순간 말 그대로 본인의 자아가 완전 vulnerable하게 되는거지
나는 이 얘기를 들었을때 진심 공감이 되었거든...😅
러브 행오버도 이런 애매하고도 필연적이면서 씁쓸한 사랑의 원론적인 부분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멜로디는 특히 훅부분이 좋더라 응~ 뭔가 휴양지풍?🌴ㅋㅋㅋ😅 그런 느낌이라 가볍고 편안하게 들려서 좋았음😘
난 젠도 좋드라❤️🔥 뭔가 노래는 정석적인 랩같은 분위기고 영상미는 화려의 끝판왕이라 그게 딱 젠득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음
우리는 모두 울득이 퀸인걸 알기에..👑 ㅋㅋㅋㅋㅋ😅 울득~ 따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