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는 글로벌 머천다이즈 전문기업 브라바도와 함께 블랙핑크 피규어 컬렉션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와 타겟(Target)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 굿즈는 블랙핑크 컴백을 기념해 그 동안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멤버별 스타일을 피규어로 재현했다. 마이크로 팝스타(Micro Pop Stars) 12종과 브로큰 하트 슈퍼스타(Broken Heart Superstars) 4종, 라이트업 플러쉬 하트(Light-up Plush Heart) 1종 등이다.
블라인드 피규어 박스를 오픈하면 블랙핑크 멤버 랜덤 피규어가 들어있다. 또 뮤직비디오내 의상과 악세서리 등을 팬들이 직접 믹스 매치해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YG PLUS 관계자는 "랜덤 박스로 수집의 재미를 더했으며 디자인 하나하나에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굿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라이트업 플러쉬 하트는 하트 부분을 누르면 베이스가 있는 음원에 비트에 따라 반짝거리며 반응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굿즈는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호주 등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며 “이달 중 블랙핑크 싱글 앨범인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컨셉에 맞춘 다양한 메탈릭 무드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