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과 한국의 관계는 지난해 3월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를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임명하면서 더욱 긴밀해졌다.
지수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지난 3월 지수가 참석한 파리 컬렉션 라이브 생방송은 1억4000만 뷰에 달했고, 글로벌 데이터 전문회사 론치메트릭스(Launchmetrics)는 지수의 교복 스타일 디올 의상 사진 한 장의 미디어 영향력이 174만달러(약 21억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68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