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어셔의 두 10대 아들들이 콘서트에 데려가 달라고 졸랐다.
어셔는 의무적으로 아이들과 참석했지만, 다른 누군가의 무대에 이토록 감명받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저는 애틀랜타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 갔는데, 와!” 어셔가 웃으며 말한다.
“바보처럼 쳐다봤다니까요! 와, 이거 놀라운걸, 하면서요.”
그는 이 케이팝 그룹이 작은 디테일에도 모두 신경쓴 점이 무척 맘에 들었다.
스토리텔링, 안무, 모든 창작에 소요된 듯한 고민의 수준.
그는 머릿속으로 이 모든 것을 메모해 두었다.
“제대로 된 쇼였어요. 의상, 멋진 시퀀싱, 조명, 모든 것이 조화롭게 진행되는 모습. 놓친 디테일이 없었어요. 정말 좋았어요.“
(원문에서는 이 이후 어셔가 자신의 라스베가스 쇼도 이처럼 멋지게 준비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이야기 함)
https://www.gq.com/story/gq-hype-u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