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로제가 음악 작업 차 미국을 방문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로제와 제니는 음악 작업 차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가 미국에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그룹 활동을 통해 '뚜두뚜두', '불장난'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팝 가수 레이디가가(Lady Gaga), 카디 비(Cardi B) 등과 음악 작업을 해 'Sour Candy'(사워캔디), 'Bet You Wanna'(벳유워너) 등을 발표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개인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로제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R-'을 발매해 관심을 모았다. 제니도 지난 2018년 싱글 'SOLO'를 발표해 활동했다. 지수는 연기에 도전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설강화' 주연을 맡았다. 리사는 중국 예능 '청춘유니3'에 멘토로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해 '4+1 Project'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오는 8월 개봉한다. 영화는 콘서트 무대 영상과 멤버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이번 미국 방문이 '4+1 Project'와 연결되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블랙핑크가 이전에도 팝 가수들과 협업을 진행한 만큼 이번 방미를 통해 새로운 음원을 작업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4+1 Project'의 첫 타자인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는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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