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속적으로 자체 카드 확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제작한 블랙핑크 카드가 대표적이다.
BC카드는 지난해 블랙핑크 신용카드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엔 블랙핑크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포인트(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카드다. BC카드의 자체 발급 카드 중 첫 번째 체크카드 상품이다.
블랙핑크의 멤버별 단독 사진과 상징 이미지 등 총 5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블랙핑크의 인기에 힘입어 카드에 대한 호응이 무척이나 높다.
페이북 머니 블랙핑크 체크카드는 출시한 지 하루 만에 5000장 이상 발급됐다.
BC카드는 블랙핑크 체크카드에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담았다.
카드 이용금액에서 '월 최대 1만원 페이북 머니' 를 적립해준다.
온·오프라인 페이북 결제(QR 결제 포함)는 1%(최대 3000원), 독서실·서점·PC방·편의점·패스트푸드 업종 등은 0.5%(최대 5000원)를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최대 15만원 당첨 머니박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블랙핑크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전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00~5만원, 첫 결제 시 100~10만원까지 당첨 가능한 랜덤 머니박스를 증정한다.
머니박스는 페이북 머니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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