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 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혔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누비아 매거진에 따르면 116개국을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한 투표 결과, 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선정됐다.
해당 투표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스페인, 멕시코, 태국 등이 참가했으며 지수는 총 98개국에서 50만 표를 얻었다.
특히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한국에서 다수의 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리드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하는 뽐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최근에는 드라마 '설광화'에서 주연 은영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에서 글로벌 앰배서더로 참여하며 팔방미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지수는 오는 8월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는 트와이스의 쯔위, 3위는 블랙핑크의 리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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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지수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