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블랙핑크의 팬클럽이 충남 천안의 한 복지관에 쌀 1톤을 전달했습니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블랙핑크의 팬클럽 '블링크'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기념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된 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이수경 관장은, 아이돌 가수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천안 동부 지역 6개 읍·면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일자리, 재가지원서비스 등의 노인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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