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오레오와 블랙핑크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정판에는 완관이 디자인됐다.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했다.
오레오x블랙핑크의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다.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먼저 온라인 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에서는 오레오X블랙핑크 포토카드 키트, 오레오X블랙핑크 PVC백, 오레오 피크닉 백 등을 준다.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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