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하는 'The Idol'(더 아이돌)이 올해 공개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HBO MAX에 따르면 팝가수 더 위켄드(The Weeknd)가 제작하는 드라마 'The Idol'이 2023년 공개된다.
또한 이날 HBO MAX 대표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The Idol'이 오는 6월 공개된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The Idol'은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산업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더 위켄드와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 감독이 공동 제작한다.
이 드라마엔 릴리로즈 뎁, 에이블 테스페이,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시트 뿐만 아니라 제니의 첫 해외 드라마로 이목을 끌었다.
앞서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매우 설렌다.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는 제니의 연기가 이목을 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올해 12개 도시 22회차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팬과 호흡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27282
이것도 공개된 내용이 얼마 없어서 궁금하네..🤔 그냥 인질극만 아니길.. ㅋㅋ 😅 멋있게 나오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