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강형욱의 보듬TV'에 출연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22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니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촬영했다.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동물훈련사 강형욱을 만나 반려견과 반려인으로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165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강형욱의 보듬TV(약칭 보듬TV)'는 '개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반려견 훈련사로 호평받고 있는 강형욱이 스튜디오 에피소드 측과 함께 제작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다양한 반려견 견종들에 대해 소개하는 '견종백과'를 비롯해 스타들이 직접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출연하는 '강형욱의 개스트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제니는 반려견과 함께 출연하는 '개스트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니는 지난 2020년 5월 한 패션잡지사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도 반려견 쿠마와 함께 등장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화보와 함께 공개된 해당 잡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에서 반려견을 품에 꼭 안고 시종일관 다정한 분위기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전히 반려견에 대한 제니의 애정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바.
더욱이 제니는 '보듬TV'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게스트로 예능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보듬TV'를 연출하는 권민영 PD는 "제니가 반려견 쿠마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제니가 첫 단독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제니가 출연하는 '보듬TV'의 '개스트쇼'는 26일 오후 7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연휘선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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