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출신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와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캡슐 컬렉션 제안
일본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Verdy)가 블랙핑크와 협업한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캡슐 컬렉션의 아트 디렉터인 그는 자신의 독특한 예술적 감성과 블랙핑크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캡슐 컬렉션에 접목할 예정이다.
스트리트웨어 및 서브컬처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베르디는 그의 상징적인 아트워크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뿐만 아니라 캐릭터 ‘빅(Vick)’과 ‘비스티(Visty)’로도 유명하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인기만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꾸준히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나이키,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리바이스, 미니언즈, 코첼라, 비츠바이드레 등과 함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 아시아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선 블랙핑크의 파급력은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했으며,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유명 패션 뷰티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892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이 분야 1위다.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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