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한 지수
오늘(21일) 오후 7시 공식 사이트 오픈
팬들과 다양한 소통 예고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레이블 설립을 알리며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블리수 제공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1일 오후 블리수 측 관계자는 본지에 "오늘 공식 사이트와 SNS 채널을 오픈한다. 지수와 팬들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수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순간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수(BLISSOO)는 아티스트 지수의 개인 활동을 위한 레이블로,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뜻하는 Bliss와 선물 같은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 JISOO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지난해 말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지수 측이 개인 활동에 대한 정확한 소식을 전한 적은 없어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던 상황이다.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지수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9/0000786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