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 기사 / 201001 블랙핑크, 유튜브 오리지널 야심작 'RELEASED' 최초 주인공이 됐다.
블랙핑크가 유튜브 미국 본사의 야심찬 시리즈물 최초 주인공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0월 2일 오후 12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공개 예정인 유튜브 뮤직 시리즈 'RELEASED' 1회에 출연한다.
‘RELEASED’는 글로벌 인기가 검증된 아티스트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마다 신보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저스틴 비버: 시즌스(Justin Bieber: Seasons)’나 ‘코첼라 사막에서의 20년(Coachella: 20 Years in the Desert)’처럼 음악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다.
전 세계 수많은 슈퍼스타 중 블랙핑크가 ‘RELEASED’ 포문을 열게 됐다. ‘유튜브 퀸’ 명성에 걸맞은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정규 1집 'THE ALBUM' 음원 전곡을 이날 오후 1시 발표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현재 블랙핑크를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들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 멤버 지수와 제니의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최정상급 래퍼 카디 비(Cardi B)의 피처링, 세계적 프로듀서 군단의 위용 등 기대 요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블랙핑크는 “유튜브의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RELEASED’에 처음 나서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면서 “많은 글로벌 음악 팬들과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