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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맨체스터 콘서트에서 노래가사와 안무를 변경하여

 

맨체스터에서 공격당한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블랙핑크는 아라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폭발사고 2주년을 앞두고 맨체스터 공연을 하게 되었고,

 

그들은 감동적인 헌사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쪽을 선택했다.

 

블랙핑크가 콘서트를 하게 된 맨체스터에서는

 

아라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자살폭탄 테러범의 표적이 되어

 

동시에 2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팬들이 부상을 입은지 2주년이 된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2017년 5월 22일 발생한 테러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가사와 안무의 일부를 바꾸기로 했다.

 

 

 

(링크 : https://twitter.com/PopAlarms/status/1130927753711235072)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트위터의 어떤 팬에 의하면

 

블랙핑크는 자신들의 노래인 '휘파람'에서 "blow up"이라는 단어를 "glow up"으로 바꾸고

 

'KILL THIS LOVE'의 안무중 미사일을 쏘는듯한 춤 동작을 없앴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STAY'라는 곡을 바쳤고,

 

공연 시작과 동시에 콘서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블링크, 오늘밤 우리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요.

 

특히 이곳 맨체스터에서 공연하는것은 너무 영광이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기도를 보내요.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여기에 있어요.

 

#OneLoveManchester."

 

링크 : https://www.capitalfm.com/news/music/blackpink-manchester-arena-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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