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구상하고 스타일링부터 모델까지, 1인 3역의 패션 아티스트가 탄생했다.
월드 스타 ‘제니’의 <보그> 패션 에디터 데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에디터로 데뷔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19일 “제니가 3월호를 통해 패션 에디터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니가 모델로서 화보를 촬영한 경우는 있었으나 직접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고 스타일링을 포함한 헤어와 메이크업 시안을 결정하는 등 기획자로서 패션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니는 에디 세즈윅, 케이트 모스 등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부터 드라마 ‘브리저튼’의 주인공 다프네까지 다양한 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