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의 첫날은 스쿼시로 시작했습니다. 디올은 패션쇼를 열고 있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새 컬렉션을 보러 거기에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포스터를 든 채 한사람을 향해 미친듯이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를 향해서" 러시아에서도 신기했나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