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W코리아(더블유코리아)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니(JENNIE)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전하고픈 사람은?‘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17년 샤넬의 앰버서더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제니는 올해 샤넬 2021/22 ‘코코 네쥬’ 컬렉션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제니는 이에 대해 “너무 영광이었다. 파리에 직접 가서 작업하고 올 수 있어서 의미 있고 설레는 일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또 “앰버서더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처음 쇼를 갔을 때다.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제니는 “컬렉션 의상을 처음 입는 사람이 된다는 게 너무 설레는 일”이라면서 “파리에 가서 샤넬 팀을 만난 것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제 얼굴이 샤넬 홈페이지에 떠 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면서 수줍게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최하는 정상회의(World Leader's Summit)에서 기후변화 문제 인식 제고 및 환경 보호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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