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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블핑 '제니' 효과?…뷰티컬리, 오픈 한 달 만에 매출 3배 ↑

by 블링크 posted Jan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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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지난해 11월 오픈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제품 판매가 3배 이상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컬리는 지난해 11월 에스티로더, 맥, 랑콤, 라 메르, 비오템 등 백화점 1층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대다수를 정식 입점한 바 있다.

여기에 설화수, 헤라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는 물론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럭셔리 브랜드와 프라다, 조 말론 런던, 아틀리에 코롱 등 퍼퓸 브랜드까지 1000여 개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켰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본사 또는 브랜드 공식 판매처를 통해 대부분 명품 브랜드들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실제 뷰티컬리서 판매하는 전체 뷰티 상품 중 본사 또는 공식 판매처 상품 비중은 99.4%에 달한다.

나머지 0.6%는 공식 입점 전 고객 수요 조사 차원에서 병행수입을 택한 것으로 컬리가 직접 수입 경로를 확인해 정품이라는 점을 인증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판매량은 이전 같은 기간(9~10월) 대비 3.2배 증가했다.

에스티 로더는 9배로, 비오템과 달팡은 6배로, 아베다는 5배로 늘었고, 록시땅, 바비 브라운 등도 4배에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뷰티컬리 오픈 시점에 맞춰 선보인 랑콤, 라 메르, 논픽션, 꼬달리 등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천경원 컬리 리더는 "제품의 생산은 물론 판매처 선정에도 매우 깐깐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이 뷰티컬리를 선택한 이유가 있고 그런 뷰티컬리 만의 장점을 고객분들도 똑같이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새해를 맞아 명품 뷰티부터 뷰티 소품까지 900여 가지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74% 할인하는 '뷰티풀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연다.

아베다, 더바디샵, 원씽 등 이달의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대 할인 혜택과 더불어 증정품을 지급한다.

1+1 구성, 카테고리별 특가 등 혜택과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000 포인트가 적립된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3844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