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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2 블랙핑크 리사, 로제·제니 이어 프랑스行…칸영화제 아닌 VIP행사 참석

by 블링크 posted May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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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로 향한다.


5월 22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리사는 현지시간 기준 22일 오후 프랑스 니스에 도착한다.

이틀간 현지에 머무른 후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리사는 멤버 제니, 로제, 지수와 함께 20일과 21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BORN PINK'(본 핑크) 일환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멤버들은 월드 스타답게 각자의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리사의 프랑스행이 알려지며 칸 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에도 참석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뉴스엔 취재 결과 리사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VIP들만 참석하는 비공식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사는 셀린느 공식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이로써 리사는 로제, 제니에 이어 멤버들 중 3번째로 프랑스를 방문한다.


로제는 17일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생 로랑 초청으로 칸을 방문한 것.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국내외 취재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마카오 콘서트를 마친 이후 지수와 함께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제니 역시 칸 영화제에 입성한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The Idol'(더 아이돌)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기 때문.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제니가 22일 칸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시아 투어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한다.

미국 코첼라 공연에 이어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도 한국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2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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