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7 BBS 불교방송이 선정한 <2025 화제의 인물>로 제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불교는 올해, 가장 트렌디한 무대 위로 올라섰습니다. 제니는 올 초 발표한 앨범 ‘루비’의 수록곡 ‘젠’을 통해 불교의 선 수행을 음악으로 풀어냈고, 싱글 앨범 ‘Mantra’에서는 진리를 담은 말의 의미를 자신만의 언어로 전했습니다.
제니의 불교적 감성은 음악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최근 열린 한 시상식에서는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받은 망토, 불국사 석가탑의 균형미를 살린 컷아웃 디테일의 의상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불교 미학을 글로벌 무대 위 패션으로도 풀어냈습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우리나라의 K-pop 아이돌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사실 전 세계적으로 불교에 대한 젊은 층들의 관심이 많거든요. 그런 불교적인 상징과 내용들을 노래에 반영하기도 하고 아니면 자신의 어떤 세계관을 드러내는 데 (사용하기도)...”
이처럼 화제의 인물들을 통해 불교는 전통문화의 영역을 넘어 대중문화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내년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방식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높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며, 불교의 가치를 대중의 언어로 전해온 이들의 행보는 올 한 해 불교계에 의미 있는 귀감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