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을 물에 담근다.
찬물이어도 상관없고, 따로 간을 하거나 기름을 넣을 필요도 없음.
사진 출처에서는 긴 용기에 담아 불렸으나 무명이는 그냥 프라이팬에 물 받아서 면 담궈둠.
이 상태로 2시간 이상 불리면
이런 칼국수같은 느낌의 생면이 됨.
사진은 하루종일 불린 거라고 함.
난 4시간 정도 불렸는데 사진이랑 똑같았음 만져보면 진짜 칼국수 그 생면 느낌
조리 중인 소스에 투하하면 처음엔 하얀 생면같아서 이게 제대로 되는 건가 싶지만
열 받는 즉시 노란 파스타면으로 돌아감!
이미 불려져 있는 상태라서 오래 익힐 필요 없이 3~5분만 볶아주면 됨.
맛이 크게 다른가? 하면 아니지만
평소보다 면이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느낌이 강함.
무엇보다 귀찮게 면 안삶고 미리 담궈만 두면 되서 편함.
<요약>
1. 면을 2시간 이상 불린다.
2. 그냥 소스에 넣고 볶는다.
3. 완성
주의점이 있다면 면에 따로 간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평소보다 소스를 간간하게 만들어야 맛있음.
파는 맛 내려면 굴소스로 간 맞추면 딱 그 맛이 남.
참고로 이렇게 불린 면은 냉장고 넣어놓고 3일정도까지 먹어도 됨.
저녁에 자기전에 냉장고에 면이랑 물 넣어놓으면 몇끼가 편해.
다들 즐거운 파스타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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