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기록] 리사 'LALISA' 초동 73만 장...역대 여가수 초동 1위 + 여성 솔로 최초 '초동 하프 밀리언' (한터차트 공식)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LISA)가 첫 솔로 데뷔앨범 'LALISA'로 초동 판매량 7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여성 가수 초동 판매량 순위 1위를 거머쥐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7일, 리사의 싱글앨범 1집 'LALISA'가 73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공식 집계, 발표했다.
리사의 초동 집계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였다.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초동 집계가 시작되는 첫날 10일에 330,129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어 11일에는 5,722장을, 12일에는 2,761장을, 13일에는 88,356장을, 14일에는 33,781장을, 15일에는 26,829장을, 초동 집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248,643장을 판매, 리사의 싱글앨범 1집 'LALISA'의 초동 판매량은 총 736,221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에 한터차트 측은 "초동 판매량 50만 장 이상 달성을 뜻하는 골드 인증패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사는 이번 신보로 역대 여성 가수 초동 기록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여성 솔로로는 최초로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역대 여성 가수 초동 판매량 순위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블랙핑크가 장악한 것.
또한, 컴백과 동시에 한터차트 일간랭킹에서 1위를 거머쥐었으며, 9월 2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독보적인 판매량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음반 판매량에서 남다른 저력을 뽐냈다.
ㄴ후즈팬(Whosfan)에서 제공하는 리사(LISA)의 'LALISA' 앨범 일별 초동 판매량 그래프 (사진=한터차트 제공)
ㄴ후즈팬(Whosfan)에서 제공하는 리사(LISA)의 'LALISA' 앨범 누적 초동 판매량 그래프 (사진=한터차트 제공)
'LALISA'는 리사가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한 결과물인 만큼 자신감이 충분히 읽힌다.
특히 본명을 앞세워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부심까지 빚어내 앨범명이 더욱 유의미하게 풀이된다.
이번 싱글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LALISA'와 'MONEY' 총 2개 트랙으로 구성, 데뷔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메가 히트곡 메이커 TEDDY를 비롯해 Bekuh BOOM, 24, Vince, R.Tee가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LALISA'는 리사의 본명에서 따온 것으로서, 이름이 가진 힘과 당당함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의 조화는 듣는 이에게 긴장과 흥분을 안겨준다.
또, 반복되는 'LALISA'라는 단어 특유의 리듬감이 음악적으로 활용되어 재치 있는 코러스 라인을 선사한다.
특히 끊임없이 변화하는 편곡 구성, 가사 곳곳에 숨겨진 '검정'과 '핑크'의 시각적 대비와 긴장감 넘치는 청각적 요소, 다이나믹한 랩은 더욱더 강렬한 시너지를 낸다.
리사의 LALISA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anteonews.com/ko/article/chart?fc=25322